생성문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르마코-AI> 혹은 언어 모델이라는 파르마콘 * 본문의 본고딕L+기울임 강조 표기는 에서 발췌한 GPT-3에 의해 생성된 글(필자 번역)이며, 마지막 문단의 본고딕L+기울임 표기는 카카오브레인 KoGPT에 의해 생성된 글이다. “인공두뇌학적 작가로서, 나는 여성과 논바이너리 인물 들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형식의 문학을 향한 생성적 엔진으로 GPT를 활용하는 작업에 관심을 갖는다. 인공두뇌학적 사상가로서, 나는 지속 불가능한 현실을 영속시키는 서구적 의식 매개체의 표현으로 GPT를 이해하는 작업에 관심을 갖는다. 우리가 지속 불가능한 현실에 산다는 생각은 화석 연료 체제 위에 세워진 세계 경제가 인구 붕괴로 이어질 환경 재난을 부추긴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알고리듬의 힘을 빌려 탄생한 실험적 글쓰기는 1960년대 이후로 꾸준히 등장했지만, (P.. 이전 1 다음